국내여행/Camping 일기

17th Camping(2011-06-04 ~ 06-05)_ 팔공산 가산산성

곰탱이맘 2011. 6. 5. 16:06

 

현충일 연휴를 맞이 하야...

 

구섭이형님 가족과...

 

가산산성으로...

 

1박 2일의 캠핑을 다녀왔다...

 

 

원래 계획은 일요일 아침에 출발하여...

 

월요일(현충일)에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자리가 없을것 같아...

 

토요일 나현이 수업이 끝나자 마자...

 

학교앞에서 바로 태워 가산으로 출발을 하였다...

 

 

허나...

 

 

이미 가산은 빈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캠퍼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다...

 

1시간여 자리 찾기에 몰두를 하다...

 

 

겨우...

 

 

가족 야영장에 작은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가산산성 야영장은...

 

크게...

 

개인 야영장...

 

가족 야영장...

 

단체 야영장 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가족/단체 야영장은 비교적 공간이 넓지만...

 

개인 야영장은 타프치기도 힘들정도의 작은 공간만이 주어진다...ㅋ

 

 

더욱이나...

 

 

차에서 사이트까진 물건을 직접 들고 옮겨야 하는 일이...

 

ㅡ.ㅡ

 

 

 

 

 

저녁에 약속(?)이 있는 관계로...

 

후다닥 사이트를 세팅하기 시작한다...

 

 

 

여름맞이 업글한 돔텐트 신상도 설치해보고...

 

사각타프는 공간이 나오지 않아 포기하고...

 

도착할 구섭이 형님 헥사타프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세팅 도중...

 

나현이가 이것 저것 아빠일을 도와주고...

 

주방도 요렇게 세팅을 거의 마쳤다...

 

ㅎㅎㅎ

 

 

대충 세팅 끝낸 우리 사이트 모습...

 

ㅎㅎㅎ

 

윗집도 어메니티돔을 사용하고 계셨다...

 

위/아래 사이좋게 어메니티돔...

 

넘 이쁘다...

 

ㅋㅋㅋ

 

 

 

 

 

 

 

늦어도...

 

6시 30분엔 가산산성을 떠나야 하는 관계로...

 

조금 이른 저녁준비를 시작한다...

 

오늘 메뉴는 닭뽁음...

 

 

 

 

캠장가면...

 

늘...

 

알아서...

 

나무를 구해 오는 울딸...

 

 

기다리던 형님이 도착하여...

 

같이 사이트 세팅을 부지런히 시작 한다....

 

아...

 

오늘따라...

 

맘이 무자게 바쁘다...

 

ㅋㅋㅋ

 

 

 

구섭이형 사이트를 구축하고...

 

바로 저녁식사를 시작한다...

 

 

형수님...

 

재홍이...

 

명준이 모두 반갑다...

 

특히 이렇게 캠장에서 만나니 더욱더...

 

ㅎㅎㅎ

 

 

정신 없는 오후시간을 보내고...

 

엑스코로 급하게 이동을 하였다...

 

 

나현이랑 올해 두번째 같이 보는...

 

콘서트...

 

 

시작 30분여 전에 콘서트장에 도착을 하였다...

 

ㅎㅎㅎ

 

 

 

 

울딸은...

 

공연 중간 중간에....

 

재밋어 하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하더니...

 

결국은 복도에 저렇게 퍼져 앉아 있다...

 

ㅋㅋㅋ

 

 

2시간여 공연을 보고...

 

다시...

 

가산 산성으로...

 

 

구섭이 형님께서 아직 기다리고 계신다...

 

ㅋㅋㅋ

 

아마도 혼자도 몇병(?)은 마셨을터인디...

 

기꺼이 동생과 일잔을 허락해 주셨다...

 

 

 

원없이 막거리를 마시고...

 

새벽 한시경 꿈나라로 이동을 했다...

 

막걸리땜시...

 

자다가 화장실간것 빼곤...

 

편안히 잘 잔것 같다...

 

ㅎㅎㅎ

 

 

 

다음날 아침은...

 

애들 성화에 컵라면을 끓여 주고...

(물론 구땡이 행님이 하셨다...ㅋ)

 

어른들은 떡만두국을 먹었다...

(물론 내가 한게 아니고 나현엄니가 했다...ㅋ)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숲이 있어...

 

그닥 덥지는 않았다...

 

다만...

 

사람들만 조금 적었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ㅎ

 

 

 

 

캠장에서 만난 친구랑 정신없이 논

 

나현이...

 

진짜 노는것 하난....

 

타고 난듯 하다...

 

ㅋㅋㅋ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조금씩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부지런한 형님덕에...

 

울 가족도 서둘러...

 

짐 정리를 하게 되었다...

 

 

 

 

이른 점심을 김치찜으로 해결을 하고...

 

2시경 하산을 시작했다...

 

ㅎㅎㅎ

 

 

 

 

 

 

이번 캠핑은 하루에 두탕(?)을 뛰느라...

 

무자게 힘든 캠핑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짐정리를 한고 나니...

 

모두가 초토화...

 

ㅋㅋㅋ

 

 

암튼...

 

이렇게...

 

나현이네의 17번째 캠핑일기는 마칩니다...

 

18번째 캠핑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사내리여행이 될듯 합니다...

 

모두 즐캠 하세요~



첫번째 팔공산 가산산성 캠핑(2010-10-09)

두번째 팔공산 가산산성 캠핑(2010-10-31)

세번째 팔공산 가산산성 캠핑(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