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Camping 일기

18th Camping(2011-06-10 ~ 06-12)_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

곰탱이맘 2011. 6. 12. 15:42

 

이번주는...

 

부모님과 함께...

 

2박 3일간의 속리산 사내리 캠핑을 다녀 왔다...

 

 

 

 

지난주...

 

가산산성에서...

 

 빈 사이트 찾기에 많이 고생을 한지라...

 

이번주는...

 

금요일 저녁에 사내리에 도착을 하였다...

 

다행이 자리는 많이 있었고...

 

그중...

 

적당한 한곳에...

 

사이트를 후다닥 설치를 하였다...

 

(사실 밤이라...땅이 고르지 않아 고생좀 했다...ㅋ)

 

 

 

 

사이트 설치후...

 

마눌이랑...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금요일 밤은 훌쩍 지나가 버렸다...

 

ㅎㅎㅎ

 

 

 

토요일 아침은...

 

간단히 토스트로 시작을 하였다...

 

ㅎㅎㅎ

 

 

 

 

 

 

 

아침을 먹고 난후..

 

간식으로...

 

달고나도 해본다....

 

ㅎㅎㅎ

 

몇번의 시도를 해 보았으나...

 

음....

 

 

 

 

 

생각 만큼 쉽지가 않다...

 

ㅋㅋㅋ

 

찍어 누르면 모양이 예쁘게 나와야 할터인데...

 

누르면 바로 붙어서 떡(?)이 되어 버린다....

 

ㅜ.ㅜ

 

나현아...

 

 엄마가 집에서 연습좀 한다고 하니...

 

담번을 기대혀라....ㅋ

 

암튼...

 

이러구 놀다보니...

 

드뎌...

 

부모님께서 도착을 하셨다

 

ㅎㅎㅎ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하실(?)...

 

아버지께 해먹 싸비스를 해 드리고...

 

ㅎㅎㅎ

 

(진짜 해먹은 바꿔야 겠다...넘 작아 낑긴다...ㅜ.ㅜ)

 

 

 

울딸과...

 

할머니는...

 

요리 상담(?)을 하고...

 

 

 

마눌은...

 

찌짐이랑...

 

 

 

닭도리탕을 준비한다...

 

정말이지...

 

부담될만도 한...

 

시부모님과의 캠핑을...

 

먼저 주선한...

 

울 마님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ㅎㅎㅎ

 

 

 

요렇게...

 

자리를 잡고...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다...

 

ㅎㅎㅎ

 

 

 

 

커피도 물론 한잔~~

 

 

 

 

점심을 먹고...

 

법주사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

 

한달 전 왔을땐 없었던...

 

이용 안내문이 있어서 한컷...

 

이전에 비해서...

 

조명이랑...

 

편의시설이 조금 업글되어서...

 

사용상은 편해 졌다...

 

단...

 

가격이...

 

성수기로 구분이 되어 삼천냥 올랐다....

 

ㅎㅎㅎ

 

울따님...

 

마실 준비 끝내고...

 

ㅎㅎㅎ

 

음...

 

누군지...

 

뒷모습만 봐도 알겠다눈....ㅋ

 

황토길에서...

 

발 맛사지(?)좀 받고...

 

ㅎㅎㅎ

 

할아버지 할머니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냥...

 

각자의 길을...

 

ㅋㅋㅋ

 

 

 불과 한달 사이에...

 

숲이...

 

무자게 푸르고 울창해 졌다...

 

 

 

 

 

 

 

 

 

30여분의 산책끝에...

 

법주사에 도착을했다...

 

이곳은 부모님께서 신혼여행을 오신곳이기도 하고...

 

경/조사가 있으실때 늘 함께 하셨던...

 

부모님께는 의미가 깊은곳이다...

 

 

 

지난번 미륵대불께...

 

운동회때 달리기 4~5등 해 달라고 빌었는데...

 

진짜 5등하게 해 주었다고...

 

또다시...

 

나현인소원을 빈다...

 

ㅋㅋㅋ

 

 

 

 

 

 

부처님께...

 

각자의 소원을 빈후...

 

손녀딸과 함께한 부모님 모습~

 

ㅎㅎㅎ

 

 

 

법주사 계곡에서...

 

잠시 물좀 담그고...

 

ㅎㅎㅎ

 

 

 

 

 

다시 사이트로 복귀~~

 

 

 

 

 

 

 

캠장에서 까지...

 

숙제를 시키기는 뭐하지만...

 

진짜 요즘 애들 숙제는 넘 많은듯...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도...

 

밀린 숙제를 해야 하는 울딸...

 

ㅜ.ㅜ

 

 

 

나현이가 숙제하는 사이...

 

아버지는 해먹에서...

 

난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ㅎㅎㅎ

 

 

 

낮잠후...

 

나현엄니랑...

 

잠시 산책도~~.

 

간만에 보는 애기똥풀~

 

 

어느듯...

 

저녁시간이...

 

되어가고...

 

우리 사이트도...

 

찬찬히...

 

불놀이랑...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에...

 

쉰 김치...

 

ㅎㅎㅎ

 

 

아버지/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

 

국순당 막걸리도 준비를 하고...

 

ㅎㅎㅎ

 

할아버지께 한잔 올리고...ㅋ

 

 

 

 

할아버지께 또 한잔 올리고...ㅋㅋ

 

남는술 아빠에게도 한잔 주고...

 

 

 

저녁

 

+

 

 막걸리

 

를 드시고...

 

손녀딸고 배드민턴을...

 

ㅎㅎㅎ

 

 

 

어느듯...

 

해는 완전히 지고...

 

 

 

 

랜턴과 모닥불 빛을 마주보고...

 

부모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많이 불편하실만도 하신데...

 

넘 좋아 하시는 부모님을 뵈니...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진즉에 모셨어야 하는긴데....)

 

ㅜ.ㅜ

 

 

 

여튼...

 

잠자리 준비를 위해서...

 

거실에...

 

텐트하나를 더 치고...

(요긴 내가 잘곳...ㅋ) 

 

 

 

 

 

할아버지/할머니/엄마랑 같이 잔다고 신난...

 

우리딸...

 

ㅎㅎㅎ

 

정말 아쉬웠지만...

 

토요일 밤은 요렇게...

 

마무리를 하였다...

 

 

일요일 아침...

 

어머님께서 손수 만들어 오신...

 

손만두를 사용혀서...

 

만두국을...

 

 

아침 식사후...

 

부모님께서 움직이실 거리가 멀어서...

 

조금 서둘러 짐정리를 시작하였다...

 

 

 

얼마전...

 

3열 뒷좌석을 탈착하여...

 

트렁크 공간이 상당히 여유로워 졌다...

 

 

타프를 철수하기 전까지의 짐들...ㅋ

 

마지막 남은...

 

타프랑...

 

의자를 정리하고 나니...

 

 

짐이 한보따리다...ㅋ

 

부모님께서 이걸 어떻게 트렁크에 넣는지...

 

무자게 신기해 하시면서도...

 

걱정하셨다...

 

ㅎㅎㅎ

 

아쉽지만...

 

이제 사내리와 헤어질 시간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더 찾고 싶은 곳...

 

그때 까지...

 

많이 망가지지 말고...

 

지금처럼만 잘 견뎌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상으로...

 

나현이네 18번째 캠핑일기를 마침니다...

 

19번째 캠핑은 2주뒤...

 

자라섬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 캠핑(2011-04-23 ~ 04-24)



모두 즐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