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곰탱이네 나들이

정읍 내장산 단풍 나들이(2014-11-08)

곰탱이맘 2014. 11. 9. 21:16


2011년 장모님과 함께 내장산 단풍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왜! 내장산 내장산 하는지를 느끼게 해준 그곳...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곰돌이네 식구들은 3년만에 다시 이곳 나들이를 시작해 본다...


ㅎㅎㅎ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장산 전경.




7시가 넘어서 도착한 내장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사람들은 이미 마안타~~ ㅎ



선희씨네랑도 같이 찬찬히 입구를 항해 걸어가 본다...


초입길부터 애기단풍들이 곰돌이네를 맞이하여 주고...


예전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의 기억으로다가...


무조건 빨리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이동을 한다...

(편도 1000원으로 빠스타고 이동~)


10여분정도면 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을한다...


매번 개장시간이 틀린데...


단풍시즌에는 6시30분부터 운행을 하는듯...


후다닥 표를 끊고 줄서로 이동~






설악산 권금성보단 짧은 거리이고...


케이블카도 조금 낡았지만...


기분좋게 탑승~




올핸 날씨 탓인지...


단풍시즌이 조금 지난 시점이지만...


요렇게 멋있는 풍광을 보여준다...


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5분여? 시간이 지나면 정상에 도착을 한다...


곰돌이네 가족의 산책 코스는...


내장사를 통해 쭈욱~ 내려오는 코스로다가...


우선 전망대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보면...


문필대라는 기암이 보인다...


날씨는 흐렸지만...


멋진 모습을 담아주고선...




전망대쪽으로 이동...


애기곰탱이는 선희씨네랑 먼저 도착해 있다...


전망대에는 내장산의 9봉우리에 대한 설명이 있고...



저 멀리 백련암도 보이고...




나뭇가지 사이로 우화정의 모습도 보인다...


내장산 입구길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애기 곰탱이가 좋아하는 선희씨랑도 한컷 찍고~



옆집 할배 포스인 선희씨 신랑이랑도 한컷~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내장사로 이동을 해본다...


거리상은 짧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심해서 조심해서 내려 와야 한다...


ㅎㅎㅎ



30여분을 걸었을까...드뎌 내장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계단길을 내려오면 내장사 바로 초입이고...


멋진 단풍나무가 곰탱이네를 반겨 준다...




내장사 경내도 찬찬히 구경을 하고...





일전 내장사에 화재가 난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웅전을 신축하고 있었다...



힘들길 내려 왔으니 애기곰탱이도 좀 쉬어 주고...



조금 쉬었더니 기분 up 된 울 애기 곰탱이...ㅎ


아빠 곰탱이는 왜곡된 시선을 마구 담아 보고...





개인적으론 이곳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엄마 곰탱이랑 애기곰탱이랑 사진 한방 찍어 주고~








애기 곰탱이 독사진도 찍고~


또한번 왜곡된 세상을 담아본다...






이제 부터는 단풍터널 구간...




비딱한 애기 곰탱이 모습...ㅋ





정말이지 이곳은 넘 예쁘다~


날씨만 받쳐 주었다면 더 바랄게 없었겠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한번 이곳을 찾으리가...ㅎ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가 멋진 풍광이다...



내장산을 이제 뒤로하고...



입구쪽을 향해 계속 걸어 본다...


몇발짝 못가서 다시 사진을 찍어야 되지만...ㅋ







불과 몇시간 사이에 케이블카 타는 곳은 인산인해! ㅎ


이런맛에? 아침일찍 이동을 한다는...ㅎ



우화정의 모습도 담아 본다...






날씨가 흐린것 빼곤...


아쉬움이 없었던 내장산 산책...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이곳을 찾기를 기대하며...


곰탱이네의 내장산 산책기는 요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