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리산 노고단(2010-05-21)
부처님 오신날에 나현이 어린이집 친구인 채은네 가족이랑 노고단엘 댕겨 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8시 30분경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고...
9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노고단까지 가는 길은 상당히 수월하여...
애들 델꼬도 즐겁게 산행이 가능하더군요...
보통 왕복 2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리저리 놀다 내려 오니...
3~4시간은 걸린듯 합니다...
이번 여행에선 나현엄니까 찍사를 담당해 주셨고...
전 덕분에 잼마게 놀았습니다...ㅋ
증거 사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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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오르는 입구입니다...
날씨 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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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요런 평지길이기 땜시 산책하긴 정말 좋습니다...
나현인 벌써 힘들다고 제 궁댕이 잡고서 올라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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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이, 채은아빠, 지원이...그리고 나현이 & 나현아빠...
그리고 아줌씨 두분이 같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참...
제 RC 서밋도 같이 올랐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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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올라가다 딸래미 두명이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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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정도 오르다 보니 노고단산장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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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 왔으니...
뭐 좀 먹어야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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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서 노고단 올라가는 길은...
요렇게 돌길입니다만...
길이가 길지 않아...
조금만 고생하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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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계속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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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가 5살인데...
체력은 정말 짱입니다...
제일 잘 올라갔다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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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이정표지점에 거의 다 올라와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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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갈림길입니다...
노고단 정상을 올라가도 되고...
천왕봉쪽으로 지리산 종주를 해도 되죠...
저희 가족은 당연 노고단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이곳 노고단 정상길은
학교 다닐땐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04년인가...05년인가 회사다닐때 다시 찾은적이 있는데...
요때부터 개방을 했었던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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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정상가는길에 딸래미랑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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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례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구례/섬진강입니다...
사진 좌측편으로 가면
예전에 해종이가 있었던 광양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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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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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노고단 정상에 다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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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입니다...ㅎㅎㅎ
수고한 나현이/나현엄니/서밋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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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만 오르던 서밋도...
오늘은 주인 잘못만나 고생했지만...
암튼 노고단 초행길을 자알 올라갔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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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고함을 멀리하고
다시 내려와야죠...
아쉬움이 남아서 한컷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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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아빠가 찍어준 단체 사진입니다....
정상에서의 시원한 커피한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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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는 길에...
점심을 먹으려고 들려던 식당근처입니다...
아직은 물이 너무 차가웠지만...
애들이야 넘 신났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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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멋진 산행을 하고 나니...
넘 기분이 좋더군요...
출석부에도 올렸지만...
이곳엔 오토갬핑장도 있더군요...
여름모임을 요기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ㅎㅎㅎ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넘 슬푸지만....ㅜ.ㅜ
요기까지...
노고단 간단 산행기였습니다...
연휴 자알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