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곰탱이네 나들이

진해 벚꽃 여행(2016-04-02)

곰탱이맘 2016. 4. 3. 21:52


유럽 다녀온 이후로 주말에 계속 바쁘다 보니..


여행은 커녕 어디 바람 쐬러 갈 기회도 없었다..ㅎㅎ


다들 꽃놀이로 한창 분주하길래..


간만에 꽃구경도 할 겸 잠시잠깐 진해 나들이를 다녀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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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천@진해



사람들 너무 북적거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기에..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ㅎㅎ


그래두 도착하니 사람들 장난 아니게 많았다는...ㅋㅋ


일단 차량 통제되기 전에 진해시내로 입성하여 우린 진해여자고등학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일단 그 유명한 여좌천을 보기위해 갔더니...


이른아침인데도 사람들이...ㅋㅋ


여좌천을 따라 만개한 벚꽃 구경을 실컷 하고..






























경화역으로 향한다.


올해부터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대신..


군항제 기간에 임시로 열차 한대를 철길에 세워놓았다고 한다~~


근데..여기도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ㅠ.ㅠ


유명한 경화역의 기차와 어울어진 벚꽃을 담기에는 사람들때문에 무리다...ㅋ





캐리커쳐 해 주는 사람들...



조랑말을 타는 아이들...


그냥 철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따로 없다~~



그렇게 진해에서 대표적인 두 곳만을 갔다가


바로 집으로 복귀~~~


벚꽃으로 유명한 해군사관학교도 가고 그럴라 했두만..


온 가족이 반대하여..ㅋㅋㅋ


어디가서 꽃을 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활짝 핀 꽃은 본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꽃놀이는 요기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