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의 방학에 맞춰 우린 여름 휴가를 떠났다~~ 날씨도 너무 덥고,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여튼 맘 편히 돌아다니기 힘들었던 여름 휴가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 . 삼양목장@강원도 평창 언제부터인가 늘 여름 휴가때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다른 나라 어딘가에 가 있었는데, 올해는 사정상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어 국내에서 그래두 멀리 갈 수 있는 곳으로 떠난다~ 일단, 목적지인 속초로 가기 전 횡성에 들러서 따님이 좋아하는 횡성한우를 좀 사고, 점심도 먹을 겸 설악산 오색약수터를 들른다~ 날씨가 엄청 더워 조금만 걸어도 지치는 듯 했는데, 너무 깨끗하고 투명한 계곡물을 보니 유유자적 발 담그고 놀고 싶어진다. 이곳 약수터도 철분이 섞여 있는 그런 쇠맛나는 물이다~~ ㅎㅎ 화살표를 따라 약수터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