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가족여행에서 장성 옥정골 캠프장에서 1박을 하면 되었지만...
지인분께소 고봉학술원에 있는 애일당에 숙소를 잡아 주셔서...
고봉학술원도 같이 소개할까 합니다...
고봉학술원은 개인소유의 집입니다만...
이곳 주인께서 남도에서 활동하시는 아마 문인이실겁니다...
이러한 관계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찾아오곤 합니다...
저희야 운 좋게 가게 되었지요....ㅎㅎㅎ
요기가 애일당이라고 고봉학술원 내에 있는 사랑채입니다....
손님이 숙박을 하게 되면 이곳에서 잠을 잡니다...
저희가족도 이곳에서 하루 신세를....
애일당 내부에서 자고 있는 나현이입니다...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하는것이...
이놈은 어디에 가던지...
잠은 무자게 잘 잤던 기억이....ㅎㅎㅎㅎ
고봉학술원/애일당에서 하루밤을 자고 담날 근처에 있는 월봉서원에 댕겨 았습니다...
이곳이 월봉서원인데...
기억이 맞다면 조선시대 선비인 기대승을 기린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대승의 호가 고봉이어서 위의 숙소 이름도 고봉학술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ㅋㅋㅋ
자 이제 월봉서원도 보았으니...
고창방향으로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남도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곳은 단연 선운사와 백양사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내장산과 붙어 있는곳이 백암산이며...
이곳 백암산에 있는 사찰이 백양사입니다...
요즘 단풍시즌에는 어느곳이던 마찬가지이지만...
단풍시즌때 백양사/선운사쪽을 가시게 되면...
무조건 아침일찍 가셔야 합니다..
사람들 정말이지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거리상으론 백양사/선운사가 먼 거리가 아니지만...
단풍시즌에는 하루에 보기가 힘든 이유가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덕분에 저희도 선운사만 3번, 백양사를 1번...
따지고 보면 4년동안 남도에서 단풍구경을 하였네요....
암튼 이곳이 백암산 백양사입니다...
백양사에서 빼 놓을수 없는 곳이 이곳 쌍계루입니다...
쌍계루 앞에 보면 작은 연못이 있고...
단풍철에는...
연못에 단풍잎이 떨어진 멋진 풍경을
요렇게 반영사진으로 많이들 남깁니다...
백양사를 보고 나선 선운사 사진을 올리는게 맞으나...
사진 숫자상의 관계로...
선운사 옆에 있는 문수사라는 곳을 먼저 소개 하겠습니다...
문수사는 이곳 지역분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나...
타지분들에게는 많이 알려 지지 않은곳입니다...
덕분에 상당히 여유롭게 단풍구경을 할수 있습니다...
선운사쪽을 가게 되면 문수사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경치가 선운사랑 견줄만한 멋진 곳입니다...
문수사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단풍 구경을 했으니...
배가 고프겠죠...
남도에 왔으니...
남도 정식을 함 드셔야죠...
이곳은 고창에 위치한 조양관이라는 곳입니다...
고창이 예로 부터 선비의 고장이고...
국무총리도 여러분이 이곳 고창에서 나오셨다고 하네요...
이곳 조양관이 고위층분들의 회식장소라고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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