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으로 인해 2편을 오늘에서야 올립니다....ㅎㅎㅎ
사진 정리하다보니...
옛 생각이 마이 나네요...
나현이도 무자게 어렸고...ㅋ
생각보다 소개할곳이 많아서 2편은 4번에 걸쳐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한방에 올리려고 했으나...
게시판 글도 적고 해서....쭈욱~~~~늘렸습니다....
*교통편
- 대구에서 출발을 하면 88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담양 IC로 나오시면 되고 시간은 2시간 전후가 소요 될것으로 생각됩니다...서울에서 출발하시면 경부->호남->동광주->담양으로 나오면 됩니다...시발점을 담양으로 잡아서 그렇고 고창/장성/영광의 경우 호남고속도로 상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자세한건 네비 참조하세요...^^
*여행 동선
- 대구 출발을 기준으로 하면 담양->광주->장성->고창->영광 방향으로 서울쪽에서 출발하면 반대로 동선을 잡으면 될듯합니다...
*둘러볼 곳
- 담양은 대나무/메타세쿼이어 나무/찻집/떡갈비가 유명하고요.....
- 광주는 주로 거점으로 잡아서 이동을 하였기에 따로 구경간곳은 별로 없습니다...다만 유명한 찻집과 저렴한 떡갈비집을 소개하겠습니다.
- 장성은 홍길동의 고장이고 이곳엔 지인의 도움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소와 몇몇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 고창은 당연 선운사를 가 보아야 할곳이며, 근처에 문수사....좀더 멀리 백암산 백양사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영광은 굴비의 고장이니....당연 굴비를 먹고 와야겠죠...유명한 식당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위에 언급한 곳은 1박 2일로 이동하기에는 거리상은 가능하나...
시간상으로는 벅찬 일정이오니...
가급적 시간을 가지고 2박 3일 일정이 좋을듯 합니다...
88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에서 광주를 가다보면 광주 도착하기 바로전에 담양이 있습니다. 고속도록 밖으로 멋진 메타세쿼이어 나무들이 보일겁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초반 도입장면에서 많이 보았을 장소일겁니다...
요때가 나현이가 4~5살 정도였을겁니다...ㅋㅋㅋ
이곳은 소쇄원이라는 곳인데...
산책하면서 주위를 한번 둘러 보면 마음의 평화를 찾을수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장소입니다...
소쇄원을 보고 나서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를 먹으로 가도 되고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셔도 됩니다...
참고로 떡갈비의 경우 담양은 한우를 다져서 양념을 거의 하지 않는 고기맛으로 승부(?)를 하고...
나중에 소개할 광주의 떡갈비는 소고기+돼지고기를 갈아서 만든후 양념을 하여 먹게 됩니다...
정말 고기맛을 알고 원하시는 분은 담양으로(대신 무지 비쌉니다...ㅋ)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먹고자 하시는 분은 광주(광산구청뒷골목)로 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광주 광산구청 떡갈비 골목을 추천합니다...
암튼 담양떡갈비 사진은 찾아보아도 없어서 패쓰를 하고요...
이곳은 명가은 이라고 전통찻집입니다....
남도의 문인들이 자주 찾는다고 지인이 알려 주시던데...
암튼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다도를 느끼실분은 이곳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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