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곰탱이네 나들이

대야산자연휴양림&문경새재_(2011-11-12 ~ 11-13)

곰탱이맘 2011. 11. 13. 17:33

 


이번주는...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채은네와 함께 1박 2일의 가족 여행을 댕겨왔다...




나현이는...


난중에...


결혼 안하고...


채은이와 산다고 말할 정도로...


채은이와는 글코그런 사이...



엄마 아빠도 즐거웠지만...


애들이 간만에 소원풀이한...


나현이네의 대야산 마실 일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채은엄니의 일땜시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였다..


간만에 토요일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니...


생각보다 차들이 많았다

 

ㅎㅎㅎ


1시간 30여분의 주행후...


문경에 진입...


대야산 이정표도 보이기 시작하고...





집에서 약 2시간여 거리에 있는 대야산에 막 도착을 하였다...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후다닥 짐풀고...


저녁준비부터~



이곳이 채은네 식구와 1박한 휴양관...


시설은 깨끗하고...


평수도 넓은편이여서...


3식구도 사용이 가능할듯...





휴양관 뒷편에는...


바베큐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해 지기전 어여 저녁 묵을 준비를~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분들도 저녁 준비에 여념이 엄따~

 

ㅎㅎㅎ



애들은 오리 괴기에...


삽겹살 + 김치를 꾸버주고...


숯불 쇠고기는 어른들 술 안주로...ㅋㅋㅋ


간만에 소고기로 몸보신을 하고...


 

간식으론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



 

술상을 정리하고...


휴양관으로 들어오니...


애들은 양판점 준비를 해 놓았다...

 

말이 양판점이지...

 

거의 강매수준..ㅋ

무자게 비싸게 물건을 구매해주고...

 

ㅎㅎㅎ


라면 +  홍합 으로 해장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나만 일찍 잤나? ㅋ)



다음날 아침은...


된장에다 어제 남은 음식으로 간단히 해결을 하고...


문경새재 산책을 위해 일찍 휴양림을 나섰다...




대야산 휴양림을 떠나기전...


주변 모습 스케치를 나현엄니가 잠시 담아 왔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용추계곡 가는 길도 막혀 있고...


체험 활동도 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오기를 다짐하며...


문경새재로 이동~




문경새재에선...


XR10도 꺼내어서...


같이 산책을 했다...


물론 지원이도 같이~


ㅎㅎㅎ


지원이는 안사주고...


누나들끼리 몰래 솜사탕도 묵고...ㅋ






중간 중간에...


사람이 없는 장소에선...


지원이도 XR10 조종을 해 보고....

(은재야...어여 하나 사줘라~ ㅋ)


남자애라서 그런지...


쉽게 조종을...

(아빠 어여 꼬셔~)





조종이 힘들었는지...


지원이는 잠시 쉬고....ㅋ


휴일이여서...


새재에도 나들이 하는분들이 무자게 많았다...


쉽게 볼수 없는 떡 만드는 모습도 보고....



현장에서 바로 만든 떡도 시식을~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더라눈...


ㅎㅎㅎ

 


 

제1관문 가는 길 옆에 데크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 하기에는 좋아 보었다...


이곳에 온지가 2~3년 되었는데...


그동안 많은 시설들이 새롭게 구비가 된듯 했다...


ㅎㅎㅎ




중간 중간엔...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도 따로이 만들어 놓았다..

 

 

 

방아찧기 체험도 하고~



 

저 멀리 보이는  1관문을 향해 계속 걸음을 옮겼다...




 

제 1 관문을 들어서면...

 

드라마 세트장이 나오지만...

 

우린 패쓰하고 제2관문쪽으로 계속 발걸음을...


 

 

원래는 제2관문까지 갈 예정이었으나...

 

모두 전날 심하게 달린 까닭에...

 

중간쯤에서 턴~~

 

ㅎㅎㅎ

 

앞니빠진 이뿐 지원이~



 

채은엄만 셀카를...

 

채은아빤 에셀알질을...

 

ㅎㅎㅎ


 

지나가다 좋은 락클장소가 보여서...

 

한판~

 

내려오다 차가 디비져서...

 

쪼매 쪽팔렸다눈...

 

ㅋㅋㅋ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우리 역쉬 넘 재밌게 산책을 하였다...



 

 

애들이 다리 터널을 만들어 주면...

 

xr10으로 통과~~


 

 

날씨가 뿌연게 못내 아쉽긴 하다...ㅎ


 

새재 옆을 가로 지르는...

 

게울엔 억새(갈대?)가 많이 보였고...


 

억새길을 따라...

 

우리가족은 계속 하산을...




 

 

주차장 근처에 다다르니...

 

우물이 보였다...

 

요즘 애들은 우물을 과연 알기나 할까 하는 생각에...

 

잠시 구경을....


 

외양간에 실제 소도 있었고...

 

게울 데크로를 따라 계속 하산~

 

나현이랑 채은이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

 

계속 뛰어 댕긴다...ㅋ

 

지원이도 물론 뛰어 댕기고...ㅎ


 

자..이제 거의 하산을 하였다...

 

먼지좀 털고~

 

생태공원을 뒤로 하고...

 

또 하나의 체험을 하러 이동을 하였다...ㅋ



 

 

여긴 무료주차장 입구에 있는 카트장~

 

일전 왜관에 있는 PNS 카트장에서 나현이 혼자 카트를 몰아본 이후로...

 

나현이는 카트 타러 가자고 노랠 부른다...

 

난중에 F1 레이서가 될려남? ㅋ

 

지원이도 안전모를 쓰고~

 

 

 

아쉽게도 이곳 차량은 어른 동반이 필수라서...

 

나현이는 내심 무자게 아쉬워 했다...ㅋ

 


 

이제 출발 준비...

 

나현이 + 나현아빠~

 

지원이 + 지원아빠~

 

채은이 + 채은엄마~

 

안전밸트 메고...

 

이젠 진짜 출발 준비 완료~



 

 

위험하다고 가까이서 사진을 못찍게 해서...

 

아쉽지만 나현엄니는 먼 발취에서 사진 몇장을~

 

ㅎㅎㅎ





 

 

요렇게꿈..

 

쪼매는 빡신 일과를 보내고...

 

점심 무러 고고싱~

 

 

근처에 있는...

 

순두부 식당에 자리를 잡고..

 

간단히 점심을 묵었다...

 

 

 

밥 나오기전...

 

애들은 화난새 삼매경에...ㅎㅎㅎ

 

어른들은...

 

파전에 순두부 전골로 점심을~


 

 

다행히 돌아 오는 길은...

 

차가 막히지 않아...

 

일찍 집에 도착을 하였다...

 

 

 

 

바쁜 와중에...

 

방까지 예약하고...

 

이것 저것 많이 챙겨준...

 

채은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나현네의 주말 마실 이야기는...

 

요걸로 접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 여행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