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낙안민속자연휴양림 새해맞이 여행_(2011-12-31 ~ 2012-01-01)

 

행복한 곰세마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연말/연시를 맞이하야...

순천만/낙안읍성쪽으로...

1박 2일의 가족 여행을 댕겨 왔습니다...

그동안의 여행과는 다르게...

조금은...

빡신(?)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나현엄니...

나현이...

모두 즐겁게 지내다 온것 같아 다행입니다...

ㅎㅎㅎ

31일 오전 10시경...

집에서 출발~

1시간여의 주행후...

섬진강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여 봅니다...

휴식후 다시출발~

12시경 광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방문지는...

광양도 아닌...

순천만도 아닌...

간만에 보는 기차 건널목 뒤에 이정표가 보이시나요???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는...

벌교입니다...

ㅎㅎㅎ

꼬막 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 낙안읍성으로 행선지를 옮겨 봅니다...

낙안읍성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람들도 실제 거주를 하고 있어서...

예전의 풍취가 찐하게 전해 오는 곳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읍성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딱히 주의 사항이 있는거 같지는...ㅋ

전체를 둘러 보기에는 제법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입구에 있는 가게부터가 초가집 가게입니다...

ㅎㅎㅎ

물건들은 울나라 관광지 공통제품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ㅎ

나현이가 좋아하는 인절미도 즉석에서 묵고...

살포시 산책을 해 봅니다...

시간이 좀 주어지고...

날씨만 풀렸어도...

찬찬히 두루 둘러 보았을 터인디...

날도 차고...

또다른 강행군이 대기하고 있는지라...

그네좀 타고...

사진 몇장만 찍고서는...

다음에 다시 찾을것을 기약하며...

읍성 나들이를 정리하려 합니다...

그래도 나오기전 몇군데 구경은 계속하고요...ㅋ

다음엔 이곳에서 민박할 요령으로...

나름 개안은 곳의 전번도 따옵니다...

ㅎㅎㅎ

아쉽지만...

나현이랑 손잡고...

성벽길을 따라서 입구쪽으로 걸어 갑니다...

낙안읍성관광후...

근처에 있는 낙안민속자연휴양림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직 3시가 되지 않은 관계로...

열쇠만 받고...

순천만 일몰을 본후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이만 딴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ㅎㅎㅎ

오늘의 저녁 주 메뉴를 준비하기 위해...

벌교읍내에 있는 시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휴양림에서 알려준 거거수산에서...

광어 회 한마리를 준비~~

날 좀 풀리면 야영하러 다시 이곳에 올 계획입니다...

요때는 이곳에서 조개도 사서 직화로 꿉어 먹어 봐야겠슴다...

ㅎㅎㅎ

그래도 11년의 마지막 인지라...

마지막 일몰을 볼 생각으로....

순천만으로 드뎌 이동을 완료 했습니다....

ㅎㅎㅎ

버뜨...

날씨 상태를 보니...

일몰 보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ㅜ.ㅜ

그래도 간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인 관계로....

주 전망대까지 마실을 가보기로 합니다...ㅎ

뒤에 보이는 곳인 천문대 이지만...

갈길이 바쁜 관계로 일단 패쓰~

생태관 구경도 갈길이 바쁜 관계로다가 역쉬 패쓰~ ㅋ

나름 빡신 마실인 관계로...

먹을 식량좀 보충을 하고선...

드뎌 갈대밭 길로 들어가 봅니다...

ㅎㅎㅎ

왼쪽다리를 지나...

저 멀리 보이는 낮은 산 오른쪽 끝이 순천만의 목적지 입니다....

ㅎㅎㅎ

날씨가 추웠지만...

사람들은 무자게 많네요...ㅋ

하늘은 메롱임을 알리네요...ㅜ.ㅜ

알흠다운 순천만 s자 일몰은 물건너 감을 자알 보여 줍니다...ㅋ

그래도 나현이는 신이 났고

(사실 마이 꼬디겨 출발을 한 겁니다...ㅋ)

나현엄니도 신이 났고...

아빠도 나름 신이 났습니다....ㅋ

요 흔들 다리를 지나면...

본격적으로다가....

고행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ㅜ.ㅜ

그래도 아직 나현이는 팔팔~~

귤로다가 체력도 보충을 하고...

요즘 부쩍 사진 찍는데 관심이 많네요...

본인이 찍은 사진 보고 무자게 뿌뜻해 하는 울 따님...ㅎㅎㅎ

자 이제...

용산 전망대가 1km 빡에 남지가 않았네요...ㅜ.ㅜ

오른쪽 길은 고행의 길....

왼쪽길은 명상의 길입니다...

나현이랑 난 쪼매라도 빨리 가려고 고행의 길로...

나현엄니는 편한 명상의 길로 진입을 합니다....

애들 체력은 저보다 훨 좋습니다..ㅋ

명상의 길로 걷고 있는 나현엄니는...

편하게 사진찍으면서 올라옵니다...ㅎ

자 이제 길이 합류를 하였습니다만...

헐...

명상의 길이 더 빠릅니다...

나현엄니가 기둘리고 있네요...

이런 된장...

ㅜ.ㅜ

그래 마이 편하더나???

보조 전망대에서 사진 몇컷을 찍고...

다시 용산 전망대로 이동을 합니다...

드뎌 목적지인...

용산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노을이 물든....

s자 물길이 보여야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메롱인 관계로다가....

그냥 그런 일몰지로만 보입니다...

ㅜ.ㅜ

해가 있기는 있네요...ㅋ

그래도 맘속으로...

잠시 기도를 해 봅니다...

2011년 큰일없이 지나게 한점 너무 고맙고...

올해(2012)도 늘 건강한 나현네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님께 빌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전망대에 도착혀서 나현이는 그래도 무자게 행복해 합니다...ㅋ

나현엄니도 환화게 웃고...ㅎ

나현이의 셀카 놀이도 계속됩니다...

ㅎㅎㅎ

아까 매점에서 구입한 계란으로다가...

허기진 배를 채워 봅니다...

나현아~~

마이 묵어라~

 

나현엄니 한해 수고 많았어~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렴~~

이렇게 전망대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하산을 하였습니다...

갈대밭으로 접어 드니...

2011년 해도 거의 지고 있네요...

나현이도 2011년 마지막해를 아쉬워 하며 한컷 찍고~

짤지만 강렬했던(?) 순천만 마실을 마무리를 합니다...

ㅎㅎㅎ

숙소인 낙안민속휴양림으로 돌아오기전...

보성에서 빛축제(?) 한다는 소식에....

둘러 가는 길임에도 불구 하고 달려갔습니다...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찍고...

이런 터널과...

이런 글짜 몇개가..

빛축제(?)의 끝입니다...

음...

간단히 총평을 말씀드리면...

비추!!!

입니다...ㅋ

드뎌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야 휴양림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방에 짐을 풀고...

나현이가 좋아하는 삼겹살과...

나현엄니와 함께 묵을 회로다가...

2011년 마지막 만찬을 섭취 하였습니다...

ㅎㅎㅎ

2012년 새해 첫날은...

떡만두국으로 해결을 하고...

다시 딴곳으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ㅎㅎㅎ

하루 숙박했던...

낙안민속휴양림입니다...

등산로도 있고...

산책로도 있었지만...

갈길이 먼 관계로...

담번 방문을 기약해 봅니다...

자...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나로우주센타로 부지런히 출발을 해 봅니다...

ㅎㅎㅎ

지도상엔 고흥(외나로도)가 벌교와 가깝게 보였지만...

진짜로...

산넘고...

물건너...

빙빙돌아 가야만 하는 만만치 않은 거리더군요...ㅋ

점심녁에 드뎌 도착을 하였습니다...

센터내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고요...

근처엔 요렇게 모형로켓과...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근처 바닷가에서 산책도 좀 하고...

나현이랑 돌던지기 놀이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복귀 준비를 하였습니다...

 

남해 고속도로를 올리기전...

넘 졸려서 들린 커피샵에서...

커피 한잔을...

나현이는 혼자서 사진찍기 놀이에 열중 할동안...

나현엄니랑 저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대구 근처에 오니...

눈발이 날리고...

날씨가 좋지 않았으나...

별일 없이...

1박 2일의 나현네 여행은 요렇게 자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ㅎㅎㅎ

2012년 새해엔...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곰세마리 가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