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곰탱이네 나들이

남해편백 자연휴양림&보리암_(2011-12-24 ~ 12-25)

곰탱이맘 2011. 12. 25. 21:46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야...


남해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간단(?) 후기를 지금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김정일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하여....


마눌님은 주중 내내 비상~


주말에 시간이 될지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자알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24일 오전 남대구 TG 진입~

(성탄 연휴지만 생각만큰 막히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문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겸 점심 해결~

 

 

 


2시간여 주행후...


저 멀리 삼천포대교가 보인다...


남해로 진입하기전...


잠시 차한잔 하러 근처 카페로 이동~



여긴 노을사진 찍기로 유명한 실안카페~


4~5년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다만...


일몰때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운감이...


ㅎㅎㅎ


카페가 바다위에 떠 있는 관계로...


요렇게 다리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여야 한다...


신난 울 따님...ㅎ



카페안은 요렇게 단촐~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제법 쎄다...카페도 출렁 출렁..ㅋㅋㅋ)


나현이가 찍은 아빠 설정샷~


나현이가 찍은 엄마 설정샷~


셀카도 찍고...

(이번 여행에선 무척 사진에 관심이 많아진듯....ㅎㅎㅎ)



차가 나오자...


따님께선 또 한번의 설정샷을~ ㅎ


엄마 아빠를 배경으로 한컷 더~


이뿐 모녀지간~


냉수와 같이 사진 한방 더 찍고~



나현이의 사진은 계속 쭈욱~~~ ㅎ





차와 쿠키좀 먹다보니...


이제 이동할 시간이 되었다...




나현이의 셀카를 마지막으로...


목적지인 남해편백 휴양림으로 출발~~



저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지나면 남해다...


날씨는 무자게 좋았고~


남해로 진입한지 30 여분후 편백자연휴양림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집에서 출발한지 2시간 30분 여만에 드뎌 목적지에 도착~


겨울인지라...


야영장은 문을 닫았고...


우린 숲속의 집으로 고고씽...ㅎㅎㅎ



이 나무가 편백나무~


메타쉐콰이어 나무랑 비슷하게 생긴것 같은데...


편백은 겨울이 되어도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ㅎㅎㅎ

(아님 말고~)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숲속의 집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하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쉽긴 했다...)


여기가 나현네 가족이 1박할 돌섬방~


 


다락방도 있고...

세식구가 지내기엔 넉넉한 크기~


 


나현인 역쉬나 밖에 나오니...


넘 좋아한다...

(한달 하고도 3일만에 여행간다고 무자게 투덜....ㅜ.ㅜ)



짐좀 풀고...


휴양림 구경좀 할겸 잠시 산책~



휴양림 이름이 편백인 이유를 넘 잘 알겠다는....

(편백나무가 쫘악~~~)


12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야영데크도 보인다...


물놀이장 시설은 지금까지 가본 휴양림중 최고인듯...

(내년 여름엔 꼭 한번 캠핑하러 와야쥐...ㅎㅎㅎ)


여긴 내년 예약을 위해 미리 찜해둔 104번 데크...ㅋ


야영장 화장실은 이렇게 문을 닫았다...



여긴 2 야영지...

이곳은 물놀이장 하고는 조금 멀리 있지만...

뒤에 나올 잔디 운동장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애들하고 축구나 야구하기엔 정말 좋은 장소일듯 하다....


1 야영지와 2 야영지는 나름 일장 일단이 있는듯...


ㅎㅎㅎ



잔디 운동장이 장난 아니다~~~ ㅎ



내년에 맘껏 딩굴것을 기약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



2 야영장 위에 위치한 수련장...

아마도 단체손님들을 위한 장소인듯...

외관만 보니 참하게 자알 만든듯....ㅎ

(실내는 들어가질 몬해서 패쓰~ㅎㅎㅎ)



집밖으로 나오면 사이가 급속도로 좋아지는...


부녀지간...


ㅎㅎㅎ



짧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사실 이번 여행은...


세가족 모두 감기로 빌빌 거리는 관계로 다가...


넘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쉬고 오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다....


ㅎㅎㅎ







아기 예수님 생신 전야를 맞이하야...


조촐히 축하 파뤼도 하고...



뒤이어 바로 저녁~


이번엔 회사동료가 추천한 독일 맥주 두캔으로다가...


2시간동안 무려 두캔으로 마눌이랑 마셨다....ㅋ

(진짜 몸이 골골....ㅎ)


요렇게 저녁을 먹고...


산타할아버지가 오시기를 기도하며...


일찍 푸~~~욱 잤다...


ㅎㅎㅎ



아침은 언제나 처럼...

만두국~



아침을 묵고...


다시 산책...


원래 계획은 오전에 편백휴양림 전망대까지 오를 계획이었으나....




거리가 넘 먼(?) 관계로...




바로 빠꾸~~


ㅋㅋㅋ



편백휴양림은 내년에 다시 찾아 오기로 하고...


이전 남해 여행에서 찾지 못했던...


보리암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출발~



보리암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바람 흔적미술관~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잠시 휴식 취하기엔 좋은 장소인듯~






자율적으로 오백냥 주고 엽서 한통도 구입~





드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금산 보리암 입구에 도착~


네비에 보리암을 찍으면 두군데가 나온다...


하나는 그냥 보리암...


또하나는 북곡주차장...


같은 보리암이지만...


간단히 가려면 북곡주차장으로 행선지를 찍어야 한다...


그냥 보리암 갔다가는 2시간여의 산행을 해야 한단다...


ㅎㅎㅎ




북곡 1 주차장에서 마을버스(왕복 2천원/1인)를 타고 산만디에 있는 2주차장으로 이동...



2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진 20~30분여의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다...


나현이랑 손잡고 열심히 산행~


나무가지 뒤로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휴일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은 무자게 많고...


손 꼬옥 잡은 두 부녀~


이제 거의 보리암에 다와 간다....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


조금은 힘들었지만...


전망은 정말 끝내준다....


ㅎㅎㅎ





마눌님 인증샷 찍고...



힘든 울 따님도 인증샷 찍고...ㅋ



드뎌 보리암 입구에 도착~


아래 보이는 건물이 보리암이다...


정말 멋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눈이 호강 했다...ㅋ



계단길을 따라서 보리암으로....


산사와 푸른 바다~


이래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이라고 하는듯...


넘 멋진 풍경~


보리암의 여러 모습~






힘든 울 따님...ㅋ



아...


진짜 경치 하난 쥑여준다~






멋진 모습을 뒤로하고...


이제 하산 하여

야 할 시간...



고속도로 올리기전...


회 덮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집으로~


굿 바이 남해~



확장으로 인해 뻥 뚤린 남해 고속도로 진입~



나현이네 남해여행은 요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두 연말 마무리 자알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