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야...
남해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간단(?) 후기를 지금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김정일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하여....
마눌님은 주중 내내 비상~
주말에 시간이 될지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자알 댕겨오게 되었습니다...
24일 오전 남대구 TG 진입~
(성탄 연휴지만 생각만큰 막히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문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겸 점심 해결~
2시간여 주행후...
저 멀리 삼천포대교가 보인다...
남해로 진입하기전...
잠시 차한잔 하러 근처 카페로 이동~
여긴 노을사진 찍기로 유명한 실안카페~
4~5년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다만...
일몰때가 아니라서 조금은 아쉬운감이...
ㅎㅎㅎ
카페가 바다위에 떠 있는 관계로...
요렇게 다리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여야 한다...
신난 울 따님...ㅎ
카페안은 요렇게 단촐~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제법 쎄다...카페도 출렁 출렁..ㅋㅋㅋ)
나현이가 찍은 아빠 설정샷~
나현이가 찍은 엄마 설정샷~
셀카도 찍고...
(이번 여행에선 무척 사진에 관심이 많아진듯....ㅎㅎㅎ)
차가 나오자...
따님께선 또 한번의 설정샷을~ ㅎ
엄마 아빠를 배경으로 한컷 더~
이뿐 모녀지간~
냉수와 같이 사진 한방 더 찍고~
나현이의 사진은 계속 쭈욱~~~ ㅎ
차와 쿠키좀 먹다보니...
이제 이동할 시간이 되었다...
나현이의 셀카를 마지막으로...
목적지인 남해편백 휴양림으로 출발~~
저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창선대교를 지나면 남해다...
날씨는 무자게 좋았고~
남해로 진입한지 30 여분후 편백자연휴양림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집에서 출발한지 2시간 30분 여만에 드뎌 목적지에 도착~
겨울인지라...
야영장은 문을 닫았고...
우린 숲속의 집으로 고고씽...ㅎㅎㅎ
이 나무가 편백나무~
메타쉐콰이어 나무랑 비슷하게 생긴것 같은데...
편백은 겨울이 되어도 낙엽이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ㅎㅎㅎ
(아님 말고~)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숲속의 집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하지 못하는것이 조금 아쉽긴 했다...)
여기가 나현네 가족이 1박할 돌섬방~
다락방도 있고...
세식구가 지내기엔 넉넉한 크기~
나현인 역쉬나 밖에 나오니...
넘 좋아한다...
(한달 하고도 3일만에 여행간다고 무자게 투덜....ㅜ.ㅜ)
짐좀 풀고...
휴양림 구경좀 할겸 잠시 산책~
휴양림 이름이 편백인 이유를 넘 잘 알겠다는....
(편백나무가 쫘악~~~)
12월부터 사용이 금지된 야영데크도 보인다...
물놀이장 시설은 지금까지 가본 휴양림중 최고인듯...
(내년 여름엔 꼭 한번 캠핑하러 와야쥐...ㅎㅎㅎ)
여긴 내년 예약을 위해 미리 찜해둔 104번 데크...ㅋ
야영장 화장실은 이렇게 문을 닫았다...
여긴 2 야영지...
이곳은 물놀이장 하고는 조금 멀리 있지만...
뒤에 나올 잔디 운동장 바로 옆에 있는 관계로...
애들하고 축구나 야구하기엔 정말 좋은 장소일듯 하다....
1 야영지와 2 야영지는 나름 일장 일단이 있는듯...
ㅎㅎㅎ
잔디 운동장이 장난 아니다~~~ ㅎ
내년에 맘껏 딩굴것을 기약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
2 야영장 위에 위치한 수련장...
아마도 단체손님들을 위한 장소인듯...
외관만 보니 참하게 자알 만든듯....ㅎ
(실내는 들어가질 몬해서 패쓰~ㅎㅎㅎ)
집밖으로 나오면 사이가 급속도로 좋아지는...
부녀지간...
ㅎㅎㅎ
짧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사실 이번 여행은...
세가족 모두 감기로 빌빌 거리는 관계로 다가...
넘 무리하지 않고 조용히 쉬고 오는 방향으로 계획을 잡았다....
ㅎㅎㅎ
아기 예수님 생신 전야를 맞이하야...
조촐히 축하 파뤼도 하고...
뒤이어 바로 저녁~
이번엔 회사동료가 추천한 독일 맥주 두캔으로다가...
2시간동안 무려 두캔으로 마눌이랑 마셨다....ㅋ
(진짜 몸이 골골....ㅎ)
요렇게 저녁을 먹고...
산타할아버지가 오시기를 기도하며...
일찍 푸~~~욱 잤다...
ㅎㅎㅎ
아침은 언제나 처럼...
만두국~
아침을 묵고...
다시 산책...
원래 계획은 오전에 편백휴양림 전망대까지 오를 계획이었으나....
거리가 넘 먼(?) 관계로...
바로 빠꾸~~
ㅋㅋㅋ
편백휴양림은 내년에 다시 찾아 오기로 하고...
이전 남해 여행에서 찾지 못했던...
보리암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출발~
보리암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바람 흔적미술관~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잠시 휴식 취하기엔 좋은 장소인듯~
자율적으로 오백냥 주고 엽서 한통도 구입~
드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금산 보리암 입구에 도착~
네비에 보리암을 찍으면 두군데가 나온다...
하나는 그냥 보리암...
또하나는 북곡주차장...
같은 보리암이지만...
간단히 가려면 북곡주차장으로 행선지를 찍어야 한다...
그냥 보리암 갔다가는 2시간여의 산행을 해야 한단다...
ㅎㅎㅎ
북곡 1 주차장에서 마을버스(왕복 2천원/1인)를 타고 산만디에 있는 2주차장으로 이동...
2 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진 20~30분여의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다...
나현이랑 손잡고 열심히 산행~
나무가지 뒤로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휴일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은 무자게 많고...
손 꼬옥 잡은 두 부녀~
이제 거의 보리암에 다와 간다....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포토존에 도착~~
조금은 힘들었지만...
전망은 정말 끝내준다....
ㅎㅎㅎ
마눌님 인증샷 찍고...
힘든 울 따님도 인증샷 찍고...ㅋ
드뎌 보리암 입구에 도착~
아래 보이는 건물이 보리암이다...
정말 멋진곳에 위치해 있어서...
눈이 호강 했다...ㅋ
계단길을 따라서 보리암으로....
산사와 푸른 바다~
이래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이라고 하는듯...
넘 멋진 풍경~
보리암의 여러 모습~
힘든 울 따님...ㅋ
아...
진짜 경치 하난 쥑여준다~
멋진 모습을 뒤로하고...
이제 하산 하여
야 할 시간...
고속도로 올리기전...
회 덮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집으로~
굿 바이 남해~
확장으로 인해 뻥 뚤린 남해 고속도로 진입~
나현이네 남해여행은 요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두 연말 마무리 자알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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