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독일

유럽 가족여행- Day1 독일(2016-02-20~2016-02-28)

곰탱이맘 2016. 3. 5. 11:08


 

1년 전에 끊어놓았던 유럽행 비행기표~~~


해가 바뀌면서 신랑이나 나나 회사일로 많은 변화가 있어...


여행을 갈 수 있을지 불투명했으나..


몸도 쉬고 마음도 추스릴겸...  계획했던대로..


즐겁고 신나게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MeetRoom@프랑크푸르트


기내식을 두번이나 먹어야 하는 이번 여행..


비헹기 타고 있는 시간만 11시간 30분정도? ㅋ


일단 메뉴판을 나눠준다...







역시 기내식은 맛이 엄따...ㅋㅋㅋ


그렇게 의자에 앉아 계속 먹다 자다 하다 보니


어느새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멀리도 날아왔다...ㅎㅎ


무려 시차도 8시간이나...ㅋㅋ


일단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그렇게 숙소를 찾아가는데 비가 온다...


여행 첫날부터 비라니..ㅠ.ㅠ


근데 지도를 잘 못 본 아부지 탓에 비는 비대로 쫄딱 맞으며 숙소찾느라 빙글빙글 헤매었다는...ㅋㅋ


알고 보니 역이랑 숙소랑 진짜 가까웠는데..


숙소에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역 근처로 나왔다...


내일 이곳에서 다시 뮌헨가는 열차를 탈 예정이다...ㅎ


인터넷 검색으로 급히 찾은 곳...


숙소에서도 가까워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내부도 꽤나 맘에 든다...ㅎ


일단 독일 맥주 한 잔씩 시키고..




따님은 시차때문에 지금 너무 졸린 듯...ㅋ


그래두 밥은 묵어야지~~


분위기 좋게 창가에 자리 잡은 우리...ㅎ


독일에서의 첫 식사~~


이곳에서 추천해준 메뉴와 프랑크푸르트에 왔으니 프랑크푸르트 소세지 하나를 시켰다..


요 메뉴는 진짜 맛있었다는...ㅎ


분명 돼지고기였는데.. 넘 부드러운 스테이크 맛이...ㅋ


넘 맛있어서 요거를 얼릉 다 먹고 하나 더 시켜먹었다...



그렇게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시차도 적응되지 않은 탓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여행 첫날은 뱅기만 주구장창 타고...


비내리는 역주변만 배회하며 저녁 식사 한끼가 전부였지만...ㅎ


그래두 여행이 시작되어 그런지 기분좋고 마구 설렌다~~


아쉽지만... 유럽여행의 첫날은 요렇게 마무리하고


내일은 뮌헨으로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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