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가족여행_(2012-02-17 ~ 02-21) 1/4

곰탱이맘 2012. 2. 22. 22:07




Merlion Status @ Merion Park



작년말쯤...


나현엄니랑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싱가포르행 뱅기표를 우선 예약을 했었다...


실제...


여러가지 변수로 갈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다행이도 잘 다녀올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채은네 가족도...


바쁜 와중에 같이 여행을 하게되어...


더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ㅎㅎㅎ



이제...


3박 5일간의...


싱가포르 가족 여행 일기를 찬찬히 시작해 볼까 한다~







17일 금요일...


나현엄니랑 같이 반차를 내었다...


오후 내내 이것 저것 짐준비를 한후...


6시경 동대구역에 도착을 했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7시발 KTX로 서울역 이동~


가족 동반석 2set를 예약해서...


나현인 채은이랑 벌써부터 기분이 up 되었다...


지원인 아빠랑 닌텐도 삼매경~



서울역 하차후...


인천공항행 열차로 갈아 탔다...


좋은 시설에 비해 손님이 너무 엄따는...


덕분에 울 가족들은 전세열차(?)를 타게 되었다...


ㅎㅎㅎ


나현인 공항열차에서도 채은이랑 같이~


지원이랑 은재도 신이 났고...




울 따님 만큼 신난 친구도 없었을 터...


ㅎㅎㅎ



대구에서 출발한지...


3시간 여만에 인천공항에 도착...


후다닥 보딩을 하고...


입국 심사장을 통과 했다...




여기서도 나현이랑 채은인 늘 같이~


은재도 입국심사를 받고...


싱가포르 항공이 탑승동에 있는 관계로다가...


급히 답승동 열차타러 이동~


탑승동 열차 기둘리면서 한컷~


탑승동 열차내...


아직까진 모두 때깔이 좋다...ㅋ


은재는 사진기보면 이마부터 가리고...ㅋ

(개안타 칭구야~)


맨 앞쪽에 자리를 잡아서 진행 방향을 요렇게 볼수가 있었다...


ㅎㅎㅎ


우리가 타고갈...


0시 20분발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


탑승후 나현인 안대부터 챙기고....

(이후 도착까지 6시간을 풀로 잤다...ㅋ)


채은네도 요렇게 모두 착석 완료~



6시간의 비행후...


드뎌...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을 했다...




도착하기전 창가로 비친 싱가포르~


호텔로 가기위해...


리무진 택시(7인승)를 예약...


7명이 움직이다 보니...


일반택시 보다는 리무진택시가 좀더 저렴 하였다...

(나중에 느꼈지만...여러 가족이 이동할때에는 대중교통보다는 택시가 맘편하고 저렴하더라눈....ㅎㅎㅎ)



3시간여의 기차여행후 인천공항 도착...


+


6시간의 비행후 싱가포르 도착...


+


1시간여의 입국심사 및 택시 이동을 통해..


집에서 떠난지 10시간여 만에...


숙소인...


Holiday Inn Orchard City Centre에 도착....


ㅎㅎㅎ


호텔은 조금은 오래된듯한 모습이었지만...


나름 좋은 느낌을 준 호텔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담 글에...ㅎㅎㅎ)


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다 보니...


이제서야 해가 뜬다....


ㅎㅎㅎ


지원인 넘 피곤한지...


호텔로비에서 요렇게 잠이 들었지만...


다행이도...


Early Check In을 빨리 해주어서...


모두 잠시라도 휴식을 할수 있게 되었다...


ㅎㅎㅎ


호텔에서 잠시 여장을 풀고...


공짜 아침 뷔페도 먹고...


오늘의 1차 목적지인 쥬롱 새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셔틀버스 정류장에 집합~


애들은 이미...


장시간의 비행피로는 벌써 잊혀지고....ㅋ


요렇게 즐겁고 셔틀 버스를 기둘렸다...


드뎌 새공원(?)으로 출발~~


가는 길에 오차드 거리풍경도 잠시 찰칵~



but...


도착한곳은 쥬롱새공원이 아닌...


싱가포르 동물원이었다...ㅋ


호텔에서 새공원 빠스라고 일러 주었지만...


알고 보니 새공원 빠스가 아닌 동물원가는 버스였다...ㅋ


잠시 난감 했지만...


자유여행의 묘미(?)가 무엇이겠는가?


내일(19일/일) 갈려고 했던 동물원을 오늘 보기로 간단히 결정을 했다...~~~



동물원 입구 모습...


동물원 간단 소개~



서울대공원과 비교하여서는 규모가 작았지만...


아기자기하고...


무엇보다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애들은 무자게 좋아했다...


ㅎㅎㅎ


나현인 표정부터 살고~


원숭이도 우리가 아닌...


길가에 있는 나무에 요렇게 자유롭게 매달려 있었다...ㅎ


진지한 표정으로 사진 찍을 준비도 완료하고~


나현이가 찍은 악어~


사랑스러운 두 모녀~


이뿐 울 따님~


사랑스러운 울 마님~


고난의 여행을 온...


울 친구 은재...

(니가 고생이 만타...ㅡ.ㅡ)


원숭이/침펜지/새 등은 지천에서...


요렇게 가까이서 볼수가 있다...





채은이랑 나현이도...


각자의 사진기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본격으로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 시작~


트램내에서 지원이랑 지원엄마~


지나가는 길에 얼룩말도 보이고...


사자도 잠깐 얼굴을 보이고...


기린의 모습도 잠시 볼수 있었다...



트램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탈수 있고...


아쉽게도 입장권과는 별개로 표를 사야만 했다...


중간역에서 잠시 하차를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새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비도 피할겸...새를 볼수 있는곳으로 이동~






원앙? or 오리?


빨간새(?)...ㅋ


박쥐과인 이름 모를새...





단체사진도 한컷 찍고...




다시 트램을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



열대성 기후여서 그런지...


하루에 한번 정도는 비가 내렸다...


다행이도 잠시 비가 내렸고...


비가 내린 다음은 온도도 상당히 착해졌다는....


ㅎㅎㅎ


흡연가의 지옥인 싱가포르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벌금이 엄청나다는 소문을 들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곧곧에 담배 피지 말라는 문구가 섬뜩하다...ㅋ


단순히 Non Smoking도 아닌 By Law 란다....


ㅜ.ㅜ


비가 계속와서...


준비해간 아람단 우의를 입은 나현~


동물쇼를 보러 공연장으로 이동~...


동물원에서는 몇가지의 동물쇼를 하는디...


시간을 잘 맞추어 가면 쇼를 모두 볼수 있을듯 하였다...


버쁘...


우리 가족은...


애들이 내키는 되로...


맘편하게 돌아 댕기느라...


공연 하나만 보았다....ㅋ







공연 동영상




공연을 보고...


KFC에 들러...


점심식사 시작~~


7살이지만...


어엿한 울 지원이 넘 고생 많았어요~ ㅎㅎㅎ


KFC 매장 옆에 있는 물놀이장으로 뛰어들 예정인...


울 따님...ㅎ



채은이랑 지원이도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물놀이 Start~~~


ㅎㅎㅎ






싱가포르 동물원 뿐만 아니라...다른 공원에서도...


날씨가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곳곳에 물놀이 시설이 있었다...


담에 갈 기회가 있다면 수영복 필참~~


ㅎㅎㅎ





다시 트램을 타고 이동~~


길가에서 코끼리도 보고....


셀카~

(뒤에 있는 은재 이노무 짜슥...ㅎ)


한국도 그렇지만...


놀이공원(동물원 포함)의 마지막 장소는...


늘 쇼핑공간이다...


시간 관계상 애들 쇼핑은 패쓰~~






저녁에 클라키 점보레스토랑에서 칠리크랩 예약을 한 관계로...


서둘러 동물원을 빠져 나왔다...


쇼핑은 못했지만...


애들 입막음으로 솜사탕 발사~


동물원 택시역엔 사람들이 무자게 만타...


울나라 였으면 택시줄이 이렇게 길지 않을터인디...


우짜겠는가...ㅎㅎㅎ


애들은 택시 기다리는 막간을 이용해서....


퐁당 퐁당 놀이 시작~~





호텔로 복귀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싱가포르에 오면 먹어야 할 1순위인...


칠리크랩을 먹기위해...


이제 이동할 시간이다~~


ㅎㅎㅎ



홍콩여행에 이은...


엘리베이트 셀카놀이~~


오차드에서 클라키는 택시로 5~10분거리다...


어른들만 있었으면 걸어가도 될 거리지만...


애들이 있는 관계로...


택시로 클라키 점보 레스토랑으로 이동~~


왼쪽에 보이는 식당이...


점보레스토랑이다...


예약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근처 구경을 우선 시작해 본다...


ㅎㅎㅎ


클라키쪽은...


유럽풍의 건물이 강변을 따라 쭈욱~ 들어서 있다...


서양과 동양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은 멋진곳이었다....


ㅎㅎㅎ


게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다...ㅋ


채은네도 즐겁게 산책을 하고~


채은엄마가 타고 싶었던 River Cruse 선착장...


but...


안탔다!!!


ㅋㅋㅋ



멀리 스위쏘텔 호텔도 보이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들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들이 클라키 주변의 고층건물들이다...


어디에나 금융권 건물이 젤로 좋은듯...


드뎌....


예약시간이 되어서...


점보 레스토랑으로 입장~~


모두 자리를 잡고...


세팅도 마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등장인물 사진도 좀 찍고....ㅋ


나현이랑 채은이~


채은아빠랑 채은엄마~


마눌님과 돌쇠~


그리고...


지원이....~


시원한 타이거 생맥주에...


애들을 위한 간식을 시켰지만...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맥주 안주로 먹은 새우~


주메뉴인 칠리크랩이 나오고...


뽂음밥도 나오고...


칠리크랩 쏘스를 요렇게 넣고서 비벼 먹으니....


무자게 맛있었다...


ㅎㅎㅎ


싱가포르여행을 축하하면서...


모두 건배~~


한번더 건배~~



정신없이 먹다보니....


빈 그릇만 보이기 시작한다...


간단히 묵을려고 했는디...


S$170 정도가 나왔다...ㅋ



요렇게 점보에서의 저녁 식사를 마치고...



머라이언 공원까지 산책을 위해서 출발~


출발전 사진도 한방 찍고~


해가 지면서...


건물의 불빛도 많아지기 시작한다...





조명이 켜진...


클라키 식당가~



애들은 칠리크랩을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기분만은 짬뽕 두그릇 먹은듯 최고~~



머라이언 공원을 가기까진...


이렇게 멋진 픙광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ㅎㅎㅎ











이제 교차로만 지나가면...


드뎌...


머라이언 공원에 도착한다~~


ㅎㅎㅎ



싱가포르 명물인 머라인언 상...


얼굴은 사자....


몸뚱아리는 인어...


이리하여 붙여진 머라이언 상~~



저 멀리 보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3동의 건물 위에 배가 앉혀 있고...


이곳에서 수영을 할수 있다나...머라나...ㅋ










머라이언 공원에서의 휴식 및 야경관광을 마치고...


채은아빠+지원이+채은이+나현아빠+나현이는...


숙소로 돌아 왔다...

(넘 피곤혀서...ㅜ.ㅜ)



But...



채은엄마랑 나현엄니는...


간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다시 이동...


ㅎㅎㅎ




이렇게 이동한 곳이...


레플스 호텔...


이곳은 호텔의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애프터눈티로 유명한 곳이다...


국내외 유명인사들도 많이 찾았던 곳이라고도 하고...ㅎ


두 아줌씨 덕분에 싱가포르 슬링을 마지막날 먹게 되었다...


ㅎㅎㅎ




이상으로다가...


싱가포르에서의 첫날 이야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