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가족여행_(2012-02-17 ~ 02-21) 4/4

곰탱이맘 2012. 2. 22. 23:06




Nahyun @ Changi Airport




오늘은 3박5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날인 4일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싱가포르 였는지...


후기를 적는 지금 맘이 참...씁씁하군요...


ㅜ.ㅜ








마지막날인 화요일은...


아침밥을 묵고...


저희방에서 애들이 요렇게 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대부분 여행지를 둘러본 까닭에...


오늘은...


오전엔 수영장...오후엔 오차드쪽 산책만 하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애들은 역쉬나 모여서 놀때가 젤 좋은듯...


오전 내내 채은아빠랑 같이 수영장에 노는...


울 나현이/채은이/지원이...


ㅎㅎㅎ









저야 이렇게 퍼지고 누워있으면 되고요...ㅋ


시원한 맥주로 갈증좀 해결해 주고...


옆에 있는 은재가 애들 본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채은엄마도 짐정리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이네요...ㅎ




애들 체력은 진짜 좋더군요...


단 지들 놀거리가 있을때만...ㅋ







이렇게 오전을 수영장에서 보낼때...


나현엄니 친구가 싱가포르에 사는 관계로...


마지막날에야 서로 연락이 되었습니당...



애들은 저랑 채은아빠한테 맏기고...


나현엄니는 오차드에서 친구랑 같이 점심 식사하러 외출~~



나현엄니가 점심식사를 한 다카시마야 빌딩



나현엄니가 점심식사를 끝냈다는 소식에...


저희 일행도 근처 마실을 진행해 봅니다...


오차드 거리 전체가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여러 매장이 쭉 깔려 있더군요...


ㅎㅎㅎ




나현엄니도 만나고...


오늘의 주 아이쇼핑 목적지인 DFS Galleria에 도착...



날이 무더워...


DFS Galleria에 드가기전 애들께서는 아이스크림좀 드시고...ㅋ




지금 보니...


야들보 많이 지친듯 보이네요...ㅋ


채은이도 한입~


지원이도 한입~




자 이제 DFS Galleria로 진짜 갑니다....ㅋ




DFS Galleria 내에서는...


아줌씨들은 아이쇼핑을 하고...


애들이랑 저희는 쇼파에 앉아서 걍 쉬었습니다...ㅋ


마눌님들의 의견은 가격이 착하지 않다....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쇼핑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아이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갑자기 비가 내리더군요...


근처 비를 피할곳을 찾으니...


맥카페를 발견하여...


여기서 비도 피할겸...


차한잔 합니다....


ㅎㅎㅎ





지원이도 한자리 턱하니 앉고...


엄마들은 파르페...


아빠들은 블랙커피로 망중한을 보냅니다...


ㅎㅎㅎ


이곳은 새들이 와도 사람들이 별로 놀래지도 않고...


새들 역시 사람들을 별로 놀아워 하지 않더군요...




남긴 음식 묵으로 달려온 비둘기 부부(?)


ㅎㅎㅎ



차한잔 마시고 나니....


다행히 비가 그치더군요...


요틈을 타서...


택시 타고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구경하러 출발을 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로비


이 호텔은 규모에서 타 호텔을 압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특히 옥상 수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천정모습...


실내 규모도 장난이 아닙니다...ㅎ




옥상 구경을 하기전...


지하공간 구경을 하러 내려가 봅니다...


지하는 컨벤션센터/쇼핑공간이 들어서 있더군요...






여행책자에...


마카오 베네치아호텔처럼...


실내에 수로가 있고...


곤도라를 탈수 있는 공간이 있다하여..


이리저리 헤메다 겨우 찾긴 찾았는디...




에게...



규모나 시설등이...


생각한 것 보단 넘 저렴(?)해 보여서 실망이었습니다....ㅋ








원래 계획은 옥상계획을 올라가려고 하였지만...


엘리베이트 값에 비해 볼수 있는 공간이 제약되어 있어서...


차라리 그돈으로 슬링을 마시로 레플스 호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도착 첫날에 나현엄니랑 채은엄마가 미치 찾았던 레플수 호텔...



상당히 고전틱한 모습과...


유럽틱한 모습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저희 일행도 자리를 잡고...


싱가포르 슬링을 함 시켜 봅니다...






애들은 알콜이 없는 슬링으로...




어른들은 알콜이 있는 슬링으로 주문...

(이게 한잔에 거의 3만원짜리 칵테일이다...ㅡ.ㅡ)


쇠주밖에 모르는 입맛이라...


맛을 표현하긴 뭐하지만...


생각보다 알콜이 센듯했고...


나름 달콤하니...


개안은 칵테일인듯...

(가격 빼고....ㅋ)



아빠들이랑 애들이 칵테일 한잔할동안...


엄마들은 이층이랑 주변모습을 보러 잠시 이동...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바~


이층모습~








이층에서 바라본 일층 카페 모습~












싱가포르 슬링 한잔을 한후...


술(?)도 깰겸...


숙소까지 걸어서 움직여 보았다...


마지막날인지라....


언제 다시 오겠냐는 맘으로 찬찬히 오차드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기념사진 @ Singapore Art Museum



SOTA(School of the Arts Singapore)



Cathay Building at Orchard...



지나가는 버스옆의 한국딸기 입간판~



호텔근처에 오니 거의 여덟시가 다 되어 갑니다...


근처 맥도널도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때우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


바로 창이공항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제...


길게만 느껴진 여행이 마감되어 가는것이 느껴 지네요...


ㅡ.ㅡ



창이공항 실내...


피곤한 나현인 카트에 앉아서 이동~



겨울 옷으로 모두 갈아 입고...


탑승수속을 밟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국심사장 들어가기전 마지막 기념 사진..



이곳을 들어가면 이제...


뱅기 탈일 밖에 남지가 않네요...



Good Bye Singapore....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울 따님은 꿈나라로~



6시간의 비행후...


수요일(22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


서울역에서 대구내려오는 기차안에서는...


아빠들은...


모두 골아 떨어졌으나....ㅋ



애들은 계속 논다...


ㅜ.ㅜ


야들아 너거는 잠도 엄나??? ㅎ




이렇게 3박 5일의 빡신 싱가포르 가족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건강하게 잘 놀다가 와준...


나현이/채은이/지원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




채은아빠/채은엄마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조만간 은재가 원하는 북해도 한판 뜨도록 하입시다~~~ㅋ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젤로 예쁘고 착한 울 마눌...


이미정씨 수고하셨고...


싸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