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가족여행_(2012-02-17 ~ 02-21) 2/4

곰탱이맘 2012. 2. 22. 22:38


Nahyun @ Jurong Bird Park






둘째날 이야기~






첫째날 밤은 너무 힘들었는지...


호텔에 오자 마자 바로 뻗었다...


결국...


나현엄니 들어온것도 비몽 사몽간에 겨우 알아 보았다눈...


ㅎㅎㅎ



둘째날은 9시쯤 겨우 눈을 뜨고...


졸린눈을 비비며 아침 식사 묵으로 방을 나섰다...



호텔 6충 객실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싱가포르에서 홀리데이인 호텔은 두군데가 있다...


클라키에 하나...


우리가 숙박한 오차드에 하나...



두개를 직접 비교해 보진 못했지만...


호텔 숙박료는 아무래도 오차드쪽이 클락키보단 저렴한듯 했다...



이곳 호텔은 회사에서 계약한 호텔이여서...


여차저차 예약을 하였는데...



방도 디럭스에다가...


추가금 없이 더블배드 2개...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조식 공짜...


인터넷 공짜...


라운지 이용 공짜...


Early  Check In 공짜...


등등등...


생각보다 무자게 맘에 들었다...


역쉬 공짜가 좋은가여...


ㅎㅎㅎ




아침 뷔페 식당에서 채은이랑 나현이...


지원이도 아침 한끼 뚝딱~


작지만 아담하게 애기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었다...



아침 식사후....


우리방에 모여든 애들 3인방...


사실 어제는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지라...


둘째날은 오전내내 휴식을 취하고 이동을 하기로 했었다...


요런 관계로다가...


애들은 아침 묵고 잠시 우리방에서 놀았다...




잠시휴식후...


옥상 수영장으로 이동~~



ㅎㅎㅎ


작지만 아담한 수영장...


애들이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우리 부부가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다가...


채은아빠랑 엄마가 수고를 해 주었다...


ㅎㅎㅎ







난 탭으로 인터넷 서핑좀 하고...ㅋ


애들이랑 어른 모두 신난 일요일 오전을 보냈다...








오전은 수영으로 보내고..


점심쯤...


새공원으로 향하는 셔틀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도착~


어제와 동일한 장소~


애들은 언제나 즐거운 모습~



이번 빠스는 새공원으로 가야 할 터인디...ㅋ



날씨가 무자게 좋아서...


썬크림으로 중무장을 하고...


화창한 오차드 거리를 지나서...






혹시나 딴곳을 가지 않을까 맘을 조렸지만...


드뎌 주롱 새공원에 도착...ㅋ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햄버거집으로~


자리를 잡고..


무자게 비싼 햄버거로 점심식사 시작~~







정신없이 묵었더니...


빈그릇만...


ㅜ.ㅜ



배도 채웠고 하니...


본격적으로 주롱 새공원 탐방을 위해 go go ~~



한명씩 입장~~...


이곳은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지...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었다...


ㅎㅎㅎ



펭귄부터 구경을 하고...



모노레일(파노레일)을 타고 다른 새들을 보러 이동 준비~


야들은 체력이 월매나 좋은지...

(엄마 아빤 힘들어 죽겄다...ㅋ)


지원이도 신이 났고~


채은엄니도 기분 up~~



우리를 태울 모노레일이 도착하고...






모두 승차 완료~


ㅎㅎㅎ



첫번째 정거장에서 잠시 하차를 하고...



이곳은 새들을 바로 지척에 볼수 있게 만들어 둔 곳이었다...


물론 먹이도 줄수 있는...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애들이 할수 있어서 좋았었다...




요런 새들이...


새 모이를 주면...


요렇게 달려온다...



모이는 여기서 팔고...


나현이랑 채은이도 먹이를 주니...


새들은 지 안방인냥 자연스럽게 모여들기 시작한다...ㅋ




나현이는 증거 사진 남기고...


신기한지 계속 먹이를 주고...


아빠들은 열씸히 사진 찍고...ㅋ



애들의 이 진지한 표정...


늘 느끼는거지만...


인공적인 화려함 보단...


이렇게 자연을 그대로 볼수 있는 공간이 어른/애들 관계없이...


좋은 공간/기억을 만들어 주지 않나...


생각을 해 본다...ㅎ













한참을 새 모이 주면서 놀다보니...


다른 곳으로 이동할 시간이 되었다...


흔들다리도 잠시 이용하고~






또다시 새들하고 놀고~








지척에서 새를 볼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았는데...


어른이나 애들에겐 무자게 신기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듯 했다~



나현인...


하늘을 날것 같은 기분...~~



이제 새공연을 보기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할 시간이다...


찬찬히 주변을 즐기면 공연장으로 GO GO~



드뎌...


Birds n Buddies Show 를 보기위해 공연장에 도착~



공연장은...


요렇게 원형극장처럼 되어 있었고...


아래 녹색으로 보이는 공연장에서...


새공연이 시작된다...


ㅎㅎㅎ




새공연을 기둘리는 두 따님...


날씨가 더워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들...ㅋ


but...


아직 쌩쌩한 지원이~



새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대체~~


ㅎㅎㅎ






















새 공연을 보고난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애들은 아이스 크림...


아빠들은 사진찍기 & 걍 쉬기...ㅋ




휴식도 했으니...


다시 이동 시작~




울 이뿐 따님들...


늘 지금 처럼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공부보단...


여유와 배려를 몸으로 느낄수 있는...


그런...


친구로 자라길...


아빠는 진심으로 바란단다....


ㅎㅎㅎ





분수대에서...


잠시 얼굴에 물좀 적셔주고....


다시 이동~



이곳은 공작새등이 있는곳...


시간에 맞춰서 모이가 준비되면...


새들도 알아서 밥 묵으러 나온다...ㅋ



공작새~



애들 증거사진 한방 박고~


또 한장 찍고~


지원이도 물론 한장 찍고~



점점 체력이 딸리기 시작하는 울따님들...


휴식이 잦아들고 있다눈...


ㅎㅎㅎ


그래도 표정만은 살아있고~


얼마남지 않은 새공원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새공원의 마지막 행선지인 아프리카 폭포로 가기위해...


돌격 앞으로~~



무더웠지만...


아직 표정만은 모두 살아 있었다....


ㅎㅎㅎ


지원이도 콜라로 목좀 달래주고...


모노레일 오기던 단체사진 한방찍고~


모노레일 탑승~



짠...


여기가 아프리카 폭포이다...


물론 인공폭포이지만...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맘까지 편안해 진다...


ㅎㅎㅎ





애들부터 증거사진 찍고~


단체사진도 한방...


혹시나 하는 맘에 한방더~



자...이제...


새공원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온다....




마지막 모노레일 정거장인


폭포역으로 다시 GO GO~


모노레일 타기전...


잠시 휴식좀 취하고...




다시 모노레일 탑승~



이렇게...


일요일 오후는...


새공원에서 종일 새들하고 놀았다....


ㅎㅎㅎ



Good bye ~~ Jurong Bird Park !!!






셔틀버스로...


오늘의 마직막 목적지인...


나이트사파리로 이동...



어른은 토스트로 간단히 저녁을 묵고...


애들은 한국과자로 저녁을 때웠다...ㅋ


사실...


어른들은 이것 저것 맘편히 음식을 먹을수 있었지만...


아직 애들은 이곳 음식이 입맛에 맛지 않아서...


여행 내내...


빵과...


치킨/햄버거로 식사를 해결했었다...


불쌍한 녀석들....ㅋ






저녁도 묵었고...


나이트사파리 개장시간이 다가온다...






호텔로 돌아갈 차편도 미리 확인을 하고...




나이트 사파리장 입구에서...


잠시 구경을 하다...




빨리 입장을 하기 위해...


후다닥 줄을 섰다...


ㅎㅎㅎ


휴식만 잠시 휘하고 나면...


쌩쌩한 울 두 따님들...


ㅎㅎㅎ






드뎌 입장을 하고...


사파리 트램으로 이동 준비 완료~~




멋진 지원이~



이뿐 두 따님~~







알흠다운 두 마님~~




칙칙한 두 아빠~~ㅋ





신난 두가족~~




이제...


드뎌...


아래의 코스로 이동 시작~~






처음으로 보이는 새들...

(오늘 새는 무자게 마이 본다...ㅋ)


사슴(?)들도 보고...


사자도 보고...


하마도 보고...



나이트사파리는...


사실 에버랜드에서 볼수 있는 사파리에 비해...


어떻게 보면 조금 아쉬울수도 있다...


날이 어두워...


동물들을 잘 볼수가 없었기에...


But...


공연을 볼수 있기에...


아쉬움을 조금은 덜수 있었다....


ㅎㅎㅎ



트램을 타고 사파리구경을 한후...


공연장으로 GO GO~~



날이 어둡고...


동물들을 위해 플레쉬를 켜고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공연 사진은 요걸로 땡!!! ~~ ㅋ





공연을 보고난후...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호텔로 복귀를 했다...


저녁이 부실한 관계로다가...


한국에거 가져간 햇반이랑 컵라면으로...


늦은 간식을...


물론...


아빠들은...


라면 궁물에 맥주도 함께 했었다....


ㅎㅎㅎ





싱가포르에서의 둘째날 이야기도 요렇게 마무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