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홍콩

홍콩/마카오 가족여행_(2010-07-18 ~ 07-21) 3/8

곰탱이맘 2010. 8. 3. 22:15


홍콩에서의 둘째날,


일어나자마자 창밖의 날씨를 확인했다...


오늘도 어제처럼 화창한 여름날씨였다...


우리가족 모두 올레를 외치며..ㅋㅋ 조아라 했었다.

 


호텔식당에서 아침식사...


나현인 여기서 짧은 영어지만 직접 주문도 하고 넘 즐거워 하였다...ㅎ


한국분이 많이 오시는지 한글로 된 주의 사항도 볼수 있다...



나현이가 홍콩에 온 이유는 디즈니랜드 때문이었던 거 같다. 


어젠 공항오는 길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무지 피곤해 하더니 자고 일어나더니 체력완전 회복해서 엄마,아빠를 깨운다...


디즈니랜드 가자고..ㅋㅋ 


그래서, 원래 일정은 여행 3일차에 디즈니랜드에 가려고 했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현이가 원하는대로 일단 디즈니랜드에 먼저 가기로 했다.




지하철 타러 구룡공원쪽으로 건너가는 길 위에서 내려다본 침사초이 거리...


참으로 도로가 좁다...빼곡히 들어서 있는 건물들..



구룡공원을 지나... 지하철 역으로 갔다..






홍콩의 지하철은 통로가 뻥 뚫려 연결되어 있었다...더 넓어보이고 좋았다..

우리나라는 칸칸이 칸막이를 왜 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한적한 지하철에서 사진 한방찍고~


울 이뿐 따님을 위해 몇장 따로 사진을 찍어 본다...ㅎ



홍콩에서는 지하철 안이든, 버스 안이든 음식물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면 벌금을 내야 한다는 무서운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다.

근데 이 지하철은 아이들이 봐두 재미나게 그림으로 붙여놨다...




디즈니랜드에 가기위해선 중간에 열차를 한번 갈아 타야된다...


환승역에 도착...



디즈니랜드행 열차는 외부부터 특이함을 느낄수 있었고...


내부도 각종의 캐릭터로 꾸며져 있었다...


미키마우스 창문...



팅거벨...


미키마우스...


미키마우스 손잡이까징...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고 도착한 디즈니랜드...













일단, 입장권을 끊고 패스트 패스도 끊었다...정해져 있는 다섯가지를 바로 탈수 있는 거란다..우린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이라..

대신 돈이 좀 들었다..ㅠ.ㅠ 하지만, 하루종일 돌아다녀보니 잘 끊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리는 기다란 줄을 우린 바로바로 들어갈 수 있었기에..ㅎㅎ









 

우린 먼저 유명한 Festival of the Lion King을 보기 위해 어드벤처랜드로..




뮤지컬 라이온 킹을 관람하는 곳인데, 패스트패스 덕분에 제일 앞자리에 앉아 볼 수 있었다.

한 30분정도의 공연...끝내주게 멋있었다...이것만 봐두 입장료의 본전이 빠진다는 말이 허튼 말은 아닌 거 같았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