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주여행/사이판

2018 사이판 가족여행- Day1 (2018-07-21 ~ 7-26)

곰탱이맘 2018. 7. 27. 16:22


애기곰탱이가 방학을 하자마자...


우린 여름 휴가를 떠난다~~


이번에도 물론 유럽여행을 하고 싶었으나, 금전적인 문제로 그나마 뱅기값이 싼 사이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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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라운지 앞바다~@사이판




제작년에 괌을 다녀온 이후에 사이판에도 한번 가보자고 했었는데...ㅎㅎ


드디어 이번 여름 휴가에 찾게 되었다는~~


밤에 출발하는 뱅기를 피하고는 싶었으나 우찌하다보니


이번에도 밤 9시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ㅠ.ㅠ


저가항공이라 기내식 신청도 돈이고 딱히 먹을것도 없는지라.... 대신 공항에서 든든히 저녁을 먹는다~~~



드디어 보딩~~




사이판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찾으러~~


이번차는 도요타의 코롤라~


차량 인수전 꼼꼼히 살펴본 후~


지금 시각이 새벽 4시쯤인가? 


우린 호텔이 아닌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곳도 1인당 15$씩이라 그리 저렴한 건 아님..ㅎ)


잠깐 쉬면서 시간을 보내면 되는데 호텔의 1박 비용을 전부 지불하기엔 조금...머..ㅎㅎ


나름 주차공간도 충분하고, 깔끔하다...


라운지 내부는 요렇게~~


샤워도 가능하고, 의자를 넘겨 잘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돈을 지불하면 식사도 물론 가능~


대신 외부 음식은 라운지 안에서 먹을 수는 없다..


새벽에 도착한 탓에 넘 피곤하여 요렇게 쉬는 중....^^


잠이 잘 안 왔는지 해 뜨는 것을 나가서 보고 온 신랑..ㅎ




난 어느새 자고 일어나니 밖이 훤하다....ㅎㅎㅎ




우린 언능 정신을 차리고, 나름의 계획이 있었던지라.. 짐을 챙겨 라운지를 나선다~~~


예보상으론 비가 오거나 흐리다고 했는데, 바깥 날씨를 보니 좋아서..


사이판 도착 첫날~ 기분좋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