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베트남

베트남 가족여행- Day3/다낭 바나힐, 레이디부다, 오행산 (2015-07-22~2015-07-26)

곰탱이맘 2015. 7. 26. 21:41

 

베트남에서의 셋째날~~~

 

다낭이라는 곳이 베트남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해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듯 하여...

 

미리 일출시간을 확인하고 새벽 5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자리에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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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베트남 다낭

 

 

알람소리를 듣고 깨어서..

 

날씨가 좋은가... 해는 뜨나 싶어 커튼을 걷는 순간...

 

빨갛게 물든 환상적인 하늘이...

 

그래서.. 후다닥 카메라만 들고.. 해변가로~~~

 

여태 일출 사진을 찍으면서 한번도 못 본 오메가를 이곳에서 보게되다니..

 

너무나도 감격적인 순간이였다...ㅎ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난 탓도 있고...

 

울 따님 배꼽시계가 아직 시차에 적응을 못한 탓도 있어...

 

일찍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ㅎ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야외에서 아침을~~

 

낭만적이긴 하지만.. 좀 더웠다는 ㅋㅋㅋ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아침부터 날씨도 대단하고...

 

풍경도 멋지다...





 

일찌감치 아침을 먹은 아이들...

 

수영장으로 직행이다...ㅋ

 

9시 반에 렌트카 불러놨는데..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부지런하게 물놀이를 하다니...ㅋ

 

이곳에 와서 아침시간을 참 알뜰하게 쓴 듯하다...



그렇게 잠시 아침 물놀이를 마치고...

 

오늘의 첫일정인 바나힐로 향한다~~~

 

이번에는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동생이 미리 기사딸린 렌트카를 예약해 놓았다는...

 

바나힐에서의 멋진 풍경들은 아래를 클릭해서 보시고..

 

↓↓↓

베트남 바나 힐(BaNa Hills) 나들이 !!!





 

 

바나힐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점심도 먹고는

 

두번째 일정인 레이디부다를 보러 다시 이동한다...

 

레이디부다는 뱅기 착륙하기 직전에 언듯 봤던 불상이였는데...

 

우리나라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이 생각나는 그런 곳이였다..

 

레이디 부다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

 

↓↓↓

 

베트남 다낭 레이디 부다의 집(Lih ung Pagoda) 나들이 !!!

 




 

바나힐과 레이디부다 보는 것까지의 일정이 렌트카와 계약한 일정...ㅋㅋ

 

다시 리조트로 돌아온다...

 

리조트로 돌아와 어른들은 무지하게 힘든데...

 

아이들은 무슨 힘이 남아도는지.. 다시 물놀이장으로...ㅋ

 

이곳 해변에는 야자수 나무 곳곳에 해먹도 걸려있다...


 

휴식을 취하며 커피 한 잔 하고 싶어... 리조트 내 가게로~~~

 

해변을 바라다 보면서 커피 한 잔 하니 진짜 휴가 온 듯한 느낌?  참 좋구나...ㅋ



 

음료도 팔고... 식사도 파는 곳...ㅎ

 

나중에 이곳에 와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걍.. 룸서비스로 시켜 먹었다는...ㅎ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

 

아이들 노는 것도 함 봐주고... 조금은 한가한 오후 휴식시간을 가졌다..

 

조금 쉬고 나니 원기회복이 되는지라..

 

넘 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중이였던...

 

그래도 언제 이곳을 다시올까 싶은 마음에


곰탱이 아부랑 둘이서.. 해가 더 지기 전

 

리조트 근처에 있는 오행산 나들이를 가기로...ㅋ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불리는 곳... 오행산~~

 

그곳 마실 얘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욤~~

 

↓↓↓

베트남 다낭 오행산(Marble Mountain) 나들이 !!!




 

그렇게 해가 다 지고서야... 리조트로 다시...ㅋ

 

걸어서 15분거리라고 하여 걸어갔다왔더니...

 

땀이 옷이 다 젖어버렸다는...ㅋ

 

들어오는 길에... 리조트 내 야경사진도 잠시 찍고..





 

피곤한지라.. 저녁은 룸서비스로...ㅎㅎ

 

태어나서 첨으로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시켜봤다는...ㅋㅋ

 

와서 식탁에 세팅까지 해주고 가니.. 참 좋더라...

 

쌀국수랑... 다낭의 명물요리라는 비빔쌀국수 미꽝이랑..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맥주랑 함께...

 

호텔방에서 맛난 베트남식 저녁을 먹으며...

 

다낭에서의 마지막이라 아쉬운 밤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