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대만

대만 가족여행 (2017-12-25) 예류 지질공원 나들이

곰탱이맘 2017. 12. 29. 01:00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타이완



예스진지 버스 투어의 첫번째 일정인 예류지질공원에 도착~~


투어상품에 1인 1버블티가 포함되어 있어.. 대만에서 첨으로 버블티를...ㅎ


가이드 분이 버스안에서 돈을 걷어 입장권도 함께 끊어줘서~~


우린 편하게 입장...ㅎㅎ



한글로도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


그만큼 우리 관광객이 많다는 거겠지? ㅎㅎ


여왕머리 바위를 그려놓은 듯...ㅎ


여왕머리 대신 귀여운 공주님~~ ㅋ



우리가 봐야 할 포인트가 요렇게 표시되어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머가뭔지 잘 구분이 안 가더라는...ㅎ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다...ㅎ










우린 일단 촛대바위와 귀여운 공주님을 보러~~


이곳 예류지질공원은 외부적으로 파도에 의한 침식과 암석의 풍화 작용에 지각 운동까지 더해져


휘귀한 지형과 지질 경관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제 1구역은 버섯 모양의 바위와 생강 모양의 바위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촛대바위, 아이스크림 바위 등이 있으나...


우린 그냥 뭐가 뭔지 모르고 열심히 구경을 다닌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ㅎㅎ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인지 바위인지 구분하기도 어렵다...ㅋㅋㅋ




특별한 이름이 없어도..  하나 하나가 모두 특별한 바위인 곳....


우린 기념촬영도 하고...ㅎ















모든게 자연의 조각품이다..
























무슨 줄인가 했는데..  여왕바위 사진 찍기 위해 서 있는 줄...ㅎㅎ



우린 이제 2구역으로 이동~~


저 멀리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가 보인다~~



우린 일단 2구역을 패쓰하고 끝까지 가본다~


바위들만 특이한게 아니라 모든 것들이 기이한 형태로 멋있다..ㅎ



얘도 무슨 머리 처럼 생겼는데...ㅎㅎ









정면에서 사진은 못 찍어도 가까이 여왕머리 구경은 가야지~~ ㅎ






저기 보이는 빨간선 밖으로는 나가서는 안 된다~~


파도가 높은 곳이라 위험하다고..


얘가 혹시 코끼리 바위인가? ㅎㅎ








사실 무슨 바위를 찾기 위해 다니는 것 보다 그냥 산책삼아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는 게 더 재밌는 듯 하다..


모든 게 다 특이하고 멋지고, 흔히 볼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라


바람, 태양, 바다가 함께 만든 해안 조각 미술관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듯하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너무 추웠지만..


그래두 티비랑 사진으로만 보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