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과스@타이완
예스진지 투어의 세번째 코스인 진과스로 가는 길~~
진과스와 지우펀은 바로 옆 동네라.. 일단 지우펀을 지나 진과스로 향한다~
진과스는 주요 금광 지역으로 지우펀과 함께 황금시대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 금광을 개발하였는데 당시에 황금 생산량이 아시아에서 최대였으나,
이젠 황금이 더 이상 나오지는 않고 옛 흔적들이 남아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지로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한다~
요 앞에서 잠시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각자 둘러보기로 한다~
나무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고...ㅋ
우린 주변을 스캔 후...
일단 광부도시락을 먹으러 간다~
꽃보다 할배가 다녀간 그 식당~
단체여행객들을 위한 곳이 따로이~~ ㅎㅎ
버스번호를 보여주면 할인이 된다..ㅋ
우린 도시락을 사서... 식당 내 한켠에 자리를 잡고
드디어 시식~~
맛보는데 의의를 가지는 거라.. 3명이지만 하나만 시켰다는...ㅎㅎ
나름 먹을만 했던 광부도시락~~
식당 내부에 자리를 못 잡은 사람들은 요렇게 바깥에도 테이블이...ㅎ
나름 요기를 한 우리들...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을 해볼까? ㅎ
이곳은 일본황태자의 별장이였다고 한다..
황태자 별장 구경을 마치고.. 그냥 이 동네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ㅎㅎ
멀리 관우사당이 보인다~
시간이 된다면 산책삼아 관우님을 뵈러 가고 싶었으나...
요렇게 멀리서 뵙는거로 만족을 할 수 밖에...ㅎ
황금박물관으로 올라가려는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보이고..
까페인지 식당같아 보이는 곳도 보인다..ㅎ
계단을 따라 오르면..
철길도 나타나고..
아랫쪽과는 다른 풍경이 또 펼쳐진다..
이곳의 안내도~
우린 황금박물관 구경은 패쓰한다~~
입장권도 끊어야 하고.. ㅎ 티비에서 많이 봐서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는...ㅋ
대신 울 따님은 기념품만 득템하고..ㅎ
이곳 저곳의 풍경만 좀 더 감상한 후..
가이드와 만나기로 한 곳으로 돌아온다~ ㅎㅎㅎ
내려와서 기다리면서 소세지를 하나 사 먹었는데...
뭔 특유의 향때문에 못 먹겠더라는..ㅠ.ㅠ
진과스라고 하면 황금박물관 정도만 알고 있었던 곳인데...
자연경관이 더 좋아 볼거리가 더 많은 곳인듯 하다..
투어시간이 충분했다면 관우사당도 둘러보고...
이곳도 산책로를 포함해서 여러곳을 거니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못내 아쉬운 맘이 들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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