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대만

대만 가족여행 (2017-12-25) 지우펀 나들이

곰탱이맘 2017. 12. 29. 01:07


지우펀@타이완


진과스 구경을 끝내고 지우펀으로 가는 길...


크리스마스이긴 하지만 타이완은 휴일이 아니라는데... 관광객들로 도로가 장난이 아니다..ㅠ.ㅠ



우리나라의 시장골목 같은곳...


좁은 길을 마주보고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이외수 샘을 닮았다는 오카리나 가게 주인 아저씨의 연주도 함 듣고~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땅콩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소소한 구경거리가 넘치는 이곳...


우리의 목적지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아메이차주관의 홍등을 보러~


가파른 계단을 따라 사람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ㅎ


드디어 아메이차주관을 발견~~ ㅎㅎ


우린 그곳의 풍경을 더욱 잘 감상하기 위해


맞은 편 찻집으로 향한다~~ ㅎㅎㅎ


일단 인당 먹을 것을 시키고...ㅎ




불을 밝히고 있는 멋진 홍등 구경을 하며.. 해가 지기를 기다린다..














우린 대부분의 시간을 찻집에서 풍경감상과 휴식을 취하면서 보내고는


이제 돌아갈 시간~~



밤이 되니 사람들이 더 많아져 움직일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른다..ㅠ.ㅠ


다시 돌아 나오는 길...


울 따님은 또 기념품을 구입하고...ㅎㅎ


지우펀 구경을 마지막으로 예스진지 투어는 끝~~~


버스를 타고 하루종일 네 곳을 정신없이 둘러보다 보니 장소마다 충분히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여유는 없었지만


나름 각각 특색있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임은 분명한 듯~~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버스투어^^


나름 만족을 하면서 이젠 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서 고고~